이번 주말에 강릉 여행을 다녀왔따. 숙소는 강릉 시티 파인 호텔을 잡았는데 성수기에다가 주말인 가격에 비해 너무 깔끔하고 좋았따. 다음에 강릉을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 경포대 까지는 차타고 10 분거리 초당 순두부 마을도 10 분거리 사근진 해변 까지는 15분 거리 정도 였따.
첫날엔 서울에서 차타고 출발하여 4시간 정도 걸려 저녁에 도착한 관계로 경포대에 가서 산책만 하고 금방 숙소로 돌아와 쉬었다. (경포대의 야경은 이뻤따.)
둘쨋날에는 우선 순두부 마을에 갔다.
초당 순두부 기본정식, 해물순두부 정식
내가 늘 먹던 순두부는 빨간 국물에 간이 되어있는 순두부 였는데 여긴 기본 순두부가 사진처럼 뽀얀 색에 간이 되어있지 않은 순두부 였다. 처음엔 그냥 두부맛일 것 같아 실망을 하였지만 간장 혹은 된장을 넣고 절인 콩잎과 먹으니 완젼 한국인의 밥상 느낌이었따. 모두들 한번쯤은 먹어 보면 좋겠다.
밥을 먹고 부모님 드릴 강릉 찰떡을 사러 가다가 순두부 젤라또를 먹어보았다. 순두부 아이스크림은 요즘 편의점에도 비슷한걸 팔기 때문에 젤라또를 선택했다. 사실 민트초코 젤라또를 먹고 싶어서 갔는데 없었따. 그치만 순두부 젤라또의 맛은 미미 엄청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두부맛도 아닌게 고급진 맥도날드 소프트콘느낌 이랄까? 약간의 고소함도 있었다.
순두부 젤라또!!!
비가 왔었는데 젤라또를 먹고나니 점점 개더니 날씨가 화창해 져서 사근진 해변에 가보았어요! 경포해수욕장보다 더 이뻤던거 같아요. 특히나 사람이 없는데 해변이 넓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해변안에 구명조끼 빌려주는 곳 옆에 오두막이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크기는 작지만 해변의 감성을 다 느낄 수 있는 곳 이었고 저는 만족했답니다.
사근진 해변
이렇게 2일차 일정도 마무리하구 다음날 배가 아파서 죽는 꼴로 집으로 돌아 갔다는 전설이,,, 마지막은 오두막 카페에서의 찰칵 한장 ㅎㅎㅎ
2박3일 강릉 여행(8월20일~22일)
이번 주말에 강릉 여행을 다녀왔따. 숙소는 강릉 시티 파인 호텔을 잡았는데 성수기에다가 주말인 가격에 비해 너무 깔끔하고 좋았따. 다음에 강릉을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 경포대 까지는 차타고 10 분거리 초당 순두부 마을도 10 분거리 사근진 해변 까지는 15분 거리 정도 였따.
http://www.pinecityhotel.co.kr/
강릉 파인시티호텔
강릉 시내 새로운 랜드마크 강릉역에 인접한 파인시티호텔입니다.
www.pinecityhotel.co.kr
첫날엔 서울에서 차타고 출발하여 4시간 정도 걸려 저녁에 도착한 관계로 경포대에 가서 산책만 하고 금방 숙소로 돌아와 쉬었다. (경포대의 야경은 이뻤따.)
둘쨋날에는 우선 순두부 마을에 갔다.
내가 늘 먹던 순두부는 빨간 국물에 간이 되어있는 순두부 였는데 여긴 기본 순두부가 사진처럼 뽀얀 색에 간이 되어있지 않은 순두부 였다. 처음엔 그냥 두부맛일 것 같아 실망을 하였지만 간장 혹은 된장을 넣고 절인 콩잎과 먹으니 완젼 한국인의 밥상 느낌이었따. 모두들 한번쯤은 먹어 보면 좋겠다.
밥을 먹고 부모님 드릴 강릉 찰떡을 사러 가다가 순두부 젤라또를 먹어보았다. 순두부 아이스크림은 요즘 편의점에도 비슷한걸 팔기 때문에 젤라또를 선택했다. 사실 민트초코 젤라또를 먹고 싶어서 갔는데 없었따. 그치만 순두부 젤라또의 맛은 미미 엄청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두부맛도 아닌게 고급진 맥도날드 소프트콘느낌 이랄까? 약간의 고소함도 있었다.
비가 왔었는데 젤라또를 먹고나니 점점 개더니 날씨가 화창해 져서 사근진 해변에 가보았어요! 경포해수욕장보다 더 이뻤던거 같아요. 특히나 사람이 없는데 해변이 넓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해변안에 구명조끼 빌려주는 곳 옆에 오두막이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크기는 작지만 해변의 감성을 다 느낄 수 있는 곳 이었고 저는 만족했답니다.
이렇게 2일차 일정도 마무리하구 다음날 배가 아파서 죽는 꼴로 집으로 돌아 갔다는 전설이,,, 마지막은 오두막 카페에서의 찰칵 한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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